'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갓성비' 변호사로 변신…9월 23일 첫 방송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갓성비' 변호사로 변신…9월 23일 첫 방송
  • 강사라 인턴기자
  • 승인 2022.08.23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타이틀 티저 영상 캡쳐
SBS ‘천원짜리 변호사’ 타이틀 티저 영상 캡쳐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타이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남궁민의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이자 ‘스토브리그’ 이후 2년 만에 SBS로 돌아와 선보이는 신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주목 받고 있다.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와 MBC ‘검은태양’을 통해 ‘2020 SBS 연기대상’, ‘2021 MBC 연기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개된 타이틀 티저 영상에는 어두운 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슈트를 휘날리며 등장하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위험천만한 다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기어올라간 남궁민은 다리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의뢰인을 만나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내가 왔습니다”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남궁민에게 “진짜 수임료가…”라고 물으며 꼬깃꼬깃한 천 원짜리와 동전들을 내밀었다. 남궁민은 의뢰인의 손에서 천 원짜리 지폐 한 장만을 집고는 “맞습니다. 천원”이라 말하며 여유로우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로 세련된 파마머리에 런던 뒷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강렬한 인상을 가진 법조계 짱돌 같은 이단아 ‘천지훈’역을 맡아 현란한 구강 액션으로 갑질, 진상을 향해 사이다 응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