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 출연 확정... 하반기 방송 예정
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 유연석•문가영•금새록•정가람 출연 확정... 하반기 방송 예정
  • 곽호연 인턴기자
  • 승인 2022.10.0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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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사진 = JTBC

2022 하반기 기대작 <사랑의 이해>를 이끌 주연 배우들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JTBC측은 6일, 하반기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제작 SSLL)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사랑’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관점을 가진 네 남녀가 한 공간인 KCU 은행 영포점에서 만나 얽히고설킨 연애 노선을 만들어간다. 

배우 유연석이 맡은 '하상수' 역은 상수라는 이름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정한 값을 유지하는 평범한 삶을 바라는 인물이다. 아무 탈없이 평온하던 삶에 끼어든 '사랑'이라는 변수가 그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진다.

배우 문가영은 사랑이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 여기는 '안수영' 역을 연기한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것을 지키고자 바쁜 현실을 살아가던 안수영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남자로 인해 설렘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모래성 같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이 설렘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물음표를 남긴다.

타고난 여유와 세련미를 갖춘 내추럴 본 금수저 '박미경' 역은 금새록 배우가 분한다. 박미경은 뚜렷한 자기주장과 거침없는 직진 본능의 소유자지만, 그녀에게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인연이 존재한다. 과연 박미경은 끝까지 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정가람은 성공이라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경찰 공무원 고시생 정종현 역을 맡았다. 매사 진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그가 넘어설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을 때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던 네 사람이 쌓아갈 사랑을 향해 치닫는 이들의 섬세한 감정선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들이 정의하는 ‘사랑의 이해’는 무엇일까. 그들은 과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을까.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JTBC에서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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