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설립한 회사인 ‘스텐다드 프렌즈’에 프로듀서 슬롬이 합류하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스텐다드 프렌즈’는 오는 10월 27일 발매되는 슬롬의 첫 정규앨범 소식을 전했다.

 가수 자이언티는 지난 8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텐다드 프렌즈’라는 회사를 설립했음을 알렸다. 해당 회사는 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한 회사이며 창작자가 잘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곳을 목표로 하는 회사임을 가수 자이언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스텐다드 프렌즈’는 설립과 동시에 가수 원슈타인을 영입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었고 이어 이번 슬롬의 영입을 통해 자신들의 색깔을 공고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듀서 슬롬과 가수 자이언티는 자이언티의 노래인 ‘콤플렉스(Complex)’, ‘눈’ 등을 함께 작업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이후 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에서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추었고 이는 슬롬이 ‘스텐다드 프렌즈’에 합류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후 ‘스텐다드 프렌즈’는 19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롬의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해당 앨범은 10월 27일 발매 예정이며 총 7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앨범의 피쳐링은 가수 자이언티를 포함하여 크러쉬, 빈지노, 이하이 등 쟁쟁한 가수들이 피쳐링으로 합류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수 자이언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의 정규앨범을 듣는 날이 오다니”라는 언급을 남기며 슬롬의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