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 유니버스, 더보이즈와의 계약 문제 해결...서비스 재개
NC소프트 유니버스, 더보이즈와의 계약 문제 해결...서비스 재개
  • 한혜인 인턴기자
  • 승인 2022.11.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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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NC소프트가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유니버스 서비스 재개를 알렸다.

오늘(4일) 오후 유니버스 측은 플랫닛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주 더보이즈 플래닛 운영 종료 건과 관련 해당 소속사와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어 “공지 이후 소속사인 IST측과 더보이즈의 플래닛 및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협의가 진행되었다. 플래닛 내 콘텐츠와 구독 중이신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정상 이용 가능하며, 달성된 바 있는 서포트 광고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달 28일 NC소프트측은 유니버스를 통해 더보이즈와의 프라이빗 메시지는 11월 4일 오후 5시 59까지 이용 가능하며, 구독 내역은 11월 4일 오후 6시에 중단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협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상황 파악 중임을 안내드리며, 더보이즈를 응원하기 위해 유니버스를 이용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알렸다.

유니버스는 지난 2021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K-팝 플랫폼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연예인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다음달 데뷔 5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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