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1월 14~15일 개최 확정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1월 14~15일 개최 확정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12.0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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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주)KBES
사진 제공 = (주)KBES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연기됐던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이 재개된다.

마이클 볼튼은 내년 1월 14일부터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한다. 그가 내한한 지 9년 만이다.

앞서 제작사인 (주)KBES는 11월 이태원 참사 당시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임직원과 아티스트 모두가 비토하고 슬픈 마음"이라며 "이번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과, 이로 인하여 소중한 이를 잃으신 분들에게 감히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라고 밝히며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마이클 볼튼은 9년 만에 내한해 1월 14일과 1월 15일 오후 6기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음악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정홍일, 유미, k2김성면, 소향 등이 출연하며 아르텔필하모닉의 오케스트라까지 곁들여져 역대급 풍성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블루 아이드 소울(Blue-eyed-soul)'이라 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볼튼은, 무려 7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였으며,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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