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수' D-1, '고요를 깨쳐야 아침은 찾아오니'
뮤지컬 '미수' D-1, '고요를 깨쳐야 아침은 찾아오니'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12.0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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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미수 초연, 내일 개막
양지원, 김지온, 김준영, 박규원, 윤승우, 이준우, 임병근, 박유덕, 김대곤 출연!
▲ 뮤지컬 '미수' 포스터 (네버엔딩플레이)
▲ 뮤지컬 '미수' 포스터 (네버엔딩플레이)

뮤지컬 ‘미수’의 첫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미수’는 조선시대 세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금서<정감록>의 배포자와 정감록에서 말하는 정도령을 찾아달라는 임무를 맡은 자을산군과 미수가 <정감록>의 배후를 조사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은 성종(자을산군)과 미수에 대한 야사와 조선시대 실존했던 금서 <정감록>을 기반으로 작성한 허구의 이야기이다. <정감록>은 조선시대 이 씨 왕조가 망하고, 계룡산의 정 씨가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도참서이자 예언서로, 조선왕조의 멸망을 예언했기 때문에 금서로 지정되었다.

이번 시즌 자을산군 역은 양지원, 김지온, 김준영, 미수 역은 박규원, 윤승우, 이준우, 세조 역에 임병근, 박유덕, 김대곤이 참여하여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미수’는 1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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