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복인 기자]

예술적 기교(métiers d’art)의 지식을 영원히 이어가기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하며 유산을 계승하는 기업인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2024년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워치메이킹 작품에서 인생을 향한 서정적인 시간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무수한 감성을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냈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Poetic Complications)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Lady Arpels Jour Nuit), 레이디 데이 앤 나잇(Lady Jour Nuit) 워치 작품이 추가돼 더욱 풍성한 구성을 이룬다.
두 개의 새로운 워치 작품은 천상의 매혹을 깊이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매혹적인 여정은 메종의 정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Lady Arpels Brise d’Été) 워치 작품으로 이어진다. 정원을 지나 매혹적인 숲을 거닐다 보면 레이디 아펠 데이 앙샹떼(Lady Arpels Jour Enchanté)와 레이디 아펠 나잇 앙샹떼(Lady Arpels Nuit Enchanté) 워치 작품을 품은 엑스트라오디네리 다이얼(Extraordinary Dials)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종이 추구하는 고귀한 오브제에 대한 전통을 이어가는 두 개의 오리지널 오토마통 작품인 아파리시옹 데베 오토마통(Apparition des Baies Automaton)과 부통 도르 오토마통(Bouton d’Or Automaton)까지 선보이며 매혹의 시간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