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21일 오전 10시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원종필 총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뜻깊은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39명, 석사 808명, 학사 3716명 등 4663명이다.
원종필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배운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였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서도 열린 사고와 유연한 태도로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며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우리는 때때로 흔들릴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능력을 믿고 과감하게 도전하길 바란다. 여러분이 건국대학교라는 품에서 어떠한 문제라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도전정신을 배웠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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