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종국, 유재석 무명시절 터보 팬미팅 사회 일화 공개!
‘라디오스타’ 김종국, 유재석 무명시절 터보 팬미팅 사회 일화 공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17.08.0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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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서야 알게 된 유재석과의 인연!
▲ MBC ‘라디오스타’
[스타인뉴스]‘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국이 유재석의 무명시절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김종국은 유재석을 터보의 팬미팅 사회자로 만난 적이 있음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김정남-2PM 황찬성-위너(WINNER) 김진우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번째 스페셜 MC로 가수 강남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과의 지난 인연을 공개했다. 김종국이 터보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 무명이었던 유재석이 터보의 팬미팅 사회를 맡게 된 것. 김종국은 “나중에서야 알았어요∼”라며 팬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접했다을 밝혔다.

또한 김종국은 ‘런닝맨’의 ‘능력자’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종국은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으나, “나를 키운 건 유재석이 아니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자신이 악역을 자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이 팀워크의 중심(?)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이 공개한 ‘무명시절’ 유재석과의 일화는 9일 밤 11시 10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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