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전 포인트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전 포인트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4.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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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공식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공식 포스터

 

 [스타인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올해 영화계에 기대작으로 꼽히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고자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26일을 기준으로 사전예매량을 26만 장을 넘어서며 많은 관객이 기다리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2에 대해 마블은 개봉 전부터 마블 최초의 공포영화가 될 것이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히며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그럼 영화를 보기 전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멀티버스의 등장이다. 멀티버스는 마블이 14년간 이어져 온 현재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개념이다. 멀티버스는 다중우주라는 개념으로 현재 우리가 사는 지구가 있고 다른 우주에 새로운 지구가 있다는 개념이다. 이는 최근 인수합병으로 인해 새로 만들어질 이야기들이 많은 상황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자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개념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상상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멀티버스라는 개념은 관객들이 흥미롭게 바라볼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카메오들의 출연이다. 마블이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가져옴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물론 출연하는 캐릭터들은 일회성 출연의 느낌이 강하지만 관객들이 카메오 출연을 기다리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예전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2편의 카메오로 출연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던 아이언맨 역할의 톰 크루즈의 출연 여부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오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했던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올해 개봉하는 마블 영화 3개 중 첫 번째로 개봉하는 영화로 5월 4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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