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랙 팬서는 누구?...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11월 개봉한다
새로운 블랙 팬서는 누구?... ‘블랙 팬서 : 와칸다 포에버’, 11월 개봉한다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10.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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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거대한 전쟁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최악의 위협에서 와칸다를 수호하기 위해 뭉친 ‘슈리’와 ‘라몬다’, ‘나키아’, ‘오코예’ 그리고 ‘음바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특히 빌런으로 알려진 탈로칸을 반대쪽 깊은 바닷속에 대비되도록 배치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에는 ‘티찰라’의 장례식과 대비되듯 위대한 왕의 탄생을 알리는 듯 모습을 드러낸 ‘네이머’가 상반되게 그려진다. 영상 말미에는 “보여줘. 우리가 누구인지”라는 대사와 함께 새로운 슈트를 입고 등장한 ‘블랙 팬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18년 누적 관객수 539만 명을 동원하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렸던 ‘블랙 팬서’의 속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는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던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마지막 마블 작품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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